
[독서신문 김민희 기자]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마련된 소설가 조정래 문학 공원. ‘지칠줄 모르는 끈기와 집념의 조정래 문학을 읽는다’는 타이틀 아래 조정래의 신작이자 베스트셀러 『풀꽃도 꽃이다』가 진열돼 있다.
『풀꽃도 꽃이다』는 우리 사회와 교육의 지향점을 제안하는 장편소설이다. 저자는 작품을 통해 전국 680만 초중고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한 길만 바라보며 달리는 현재를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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