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에프엑스 ‘All Mine’… “맘이 맘대로 안돼. 내 심장 소린 점점 빨라져”
[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에프엑스 ‘All Mine’… “맘이 맘대로 안돼. 내 심장 소린 점점 빨라져”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6.08.0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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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김민희 기자] “하늘 위 바다 끝 어딜 보아도 알록달록 아름다워.” 온 세상이 다 아름다워 보이는 순간. “맘이 맘대로 안돼. 내 심장 소린 점점 빨라져.” 노래 속 화자는 사랑에 빠졌음을 이야기한다. 평범한 하루하루가 마냥 설레기만 한 ‘지금’이 영원하길 바라면서 “밤새 설레설레 잠도 못 들게. 눈을 감아도 영원해주길” 숨김없이 마음을 표현한다.

사랑스러운 가사와 경쾌한 비트가 눈에 띄는 노래는 그룹 에프엑스의 ‘All Mine’이다. 에프엑스는 지난 10월 정규 4집 ‘4 walls’ 활동 이후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습을 보였다. 7월 3째주 금요일에 공개된 음원 ‘All Mine’은 스네어 드럼과 손뼉 소리가 경쾌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EDM곡이다. 여기에 에프엑스만의 여름 감성을 더해 시원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 <사진출처=뮤직비디오 캡처>

에프엑스는 SM 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의 24번째 주인공으로 이번 싱글 앨범을 작업했다. 매주 금요일 0시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M 음악 채널 ‘STATION’. SM소속 아티스트들과 유명 프로듀서, 작곡가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꾸며지는 음악 채널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발매되는 음원들은 팬들과의 소통은 물론 좋은 음원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에프엑스의 ‘All Mine’은 지난 22일 음원 발표 후 4대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강자의 위력을 보여줬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멤버 엠버가 직접 연출로 참여해 에프엑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꾸밈없이 담아 ‘All Mine’의 인기에 힘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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