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신문] 국립중앙도서관은 1월 30일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3월까지 계속되는 ‘옛 문서와 책에서 만나본 어보’ 전시와 함께 전문가 초청 고문헌강좌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빙된 성인근 한국학중앙연구원 전임연구원은 『고종 황제 비밀 국새』(2010), 『한국인장사』(2013) 등을 저술한 신진학자로서 국새, 어보와 관련한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3월 30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6층 고전운영실에서 열리는 ‘옛 문서와 책에서 만나본 어보(御寶)’ 전시에서는 교지(敎旨), 옥책문(玉冊文), 내사본(內賜本)에서 왕, 왕비, 왕세자의 어보가 찍힌 고문헌 25종 58책(점)을 직접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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