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유대인 아빠와 동양인 엄마의 좌충우돌 육아 에세이다. 대만 여교사가 이스라엘에서 세 아이의 엄마가 돼가는 과정을 통해 생생한 유대인 교육현장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는 자녀의 개성 존중과 질서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유대인 교육법을 통해 감성교육과 자유방임 교육의 딜레마를 해결한다. 그 외에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직장맘의 비애, 입덧과 출산의 고통, 초보 엄마라면 공감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 유대인 유치원에서 배운 것들
우웨이닝 지음 | 정유희 옮김 | 유아이북스 펴냄 | 260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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