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빛나 기자] KT(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25일부터 류승룡 주연의 영화 <표적>을 VOD로 서비스한다.
올레tv는 일주일 간 시청 가능한 프리미엄 VOD로 이 작품을 제공한다. 타사의 경우 4,000원에 이틀 간 시청 가능하다.
<표적>은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 분)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동행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분), 그리고 이들을 쫓는 형사들의 추격전을 그렸다. 36시간 동안 벌어지는 숨막히는 추격을 98분의 러닝타임 안에 녹여 냈다. 류승룡, 이진욱 외에 유준상, 김성령, 조은지, 조여정 등이 출연했다.
또한 <표적>은 지난달 열린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됐으며, 국내에서는 28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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