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다양한 분야와 장르를 아우르며 재해석되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가 새 시대 감각을 반영하고,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 '클래식 보물창고' 시리즈로 나왔다. 씩씩한 소녀 도로시와 강아지 토토는 거대한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신비의 땅 오즈에 떨어진다. 고향으로 돌아갈 방법은 위대한 마법사 오즈의 도움 뿐인데…. 우리에게 결여된 듯한 지혜, 사랑, 용기 등 미덕이 사실 우리에게 내재돼 있다는 교훈을 전한다.
■ 오즈의 마법사: 클래식 보물창고
L. 프랭크 바움 지음 | 최지현 옮김 | W. W. 덴슬로우 그림 | 보물창고 펴냄 | 240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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