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간단한 그림을 보면서 철학적이고 추상적인 생각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철학 초콜릿」 시리즈 세 번째 권으로, 전권보다 시야를 확장해 전 지구적인 문제를 고민한다. 지구에서 유일무이한 권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문제점을 꼬집고,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는 모습을 이야기로 들려주며 사회 현상을 날카롭게 분석할 수 있는 시야를 열어 준다.
■ 철학 초콜릿 3
미셸 피크말 지음 | 박상은 옮김 | 필립 라고트리에르 그림 | 미래아이 펴냄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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