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젊은 인문학자 2명이 모여 지난 3천년동안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동서양 철학자 58명의 사상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포스트모던 철학에 이르기까지의 핵심 내용을 기발한 만화, 엉뚱하고 코믹한 상황 설정의 글 등을 통해 소개한다. 독자들은 플라톤의 나이트클럽을 구경하고, 루소의 스트립쇼를 관람하는 등 이런저런 철학적 경험을 즐기며 인류 사상사의 큰 획을 그은 위대한 철학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
■ 세계철학 백과사전
샤를를 페팽 지음 | 이나무 옮김 | 쥘 그림 | 이숲 펴냄 | 320쪽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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