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프레임 구성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사진책이다. 온오프라인 강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진클리닉'에서 저자가 직접 상담해주었던 사진 200~300장을 검토하여 증상별로 질문을 분류해 엮었다. 딱딱하고 지루한 사진 이론이 아닌, 생활사진가들을 위한 실용적인 매뉴얼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전문가의 셔터를 꿈꾸기 전에 전문가의 눈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부에서는 생활사진가들의 질문으로 사진을 분류하지 않고, 질문과 사진을 보고난 다음 저자가 발견한 문제점과 개선책에 따라 분류하였다.
곽윤섭 지음/ 한겨례출판/ 237쪽/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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