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뮤지컬 데뷔무대서 열연하는 아이비
[포토] 뮤지컬 데뷔무대서 열연하는 아이비
  • 황정은
  • 승인 2010.07.09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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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키스미 케이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서 프레스콜 가져
▲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의 아이비     © 독서신문

[독서신문] 황정은 기자 = 셰익스피어의 희곡「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새롭게 각색한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가 9일 개막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데이비드 스완 연출가와 김문정 음악감독이 참여하는 이번 작품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최정원, 가수 아이비가 출연하며 특히 아이비는 첫 뮤지컬 무대인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아이비의 무대로 그녀는 완벽한 발성과 연기, 춤 실력을 선보이며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비는 이날 간담회에서 댄스가수에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것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을 ‘가사전달’이라고 언급했다. “뮤지컬에서는 가사가 대사인 만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것에 적응하는 게 무척 어려웠다”며 “가사를 가장 신경 쓰고 있다. 관객들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데뷔 후 5년 만에 갖는 첫 뮤지컬 무대에 대해 “오래 전부터 뮤지컬 장르에 도전하고 싶었고 간절히 이루고 싶은 소망이었는데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만도 큰 영광”이라며 “전문적으로 무용을 배워본 적이 없어 뮤지컬 안무를 배우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남경주는 아이비의 연기에 대해 “밖에서도 연습을 많이 했을 것”이라며 “동작을 매우 빨리 습득했고 지금은 공연도 잘 소화하고 있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최정원 역시 “처음 뮤지컬을 하는 가수는 발음에 문제가 많은 경우가 있는데 아이비는 발음도 굉장히 정확하고 노래를 정말 잘 하더라”며 “특히 아이비가 맡고 있는 역할은 10년 전에 했던 역할이라서 더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제가 아이비의 연기에 푹 빠진 것을 보면 관객들은 더욱 만족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는 9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chloe@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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