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의 딸 장애린과 법조 집안의 아들 강민성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하지만 어느 날 점을 믿는 아버지 때문에 애린의 집에 살고 있는 점쟁이 할머니는 민성의 죽음을 예언하고, 정말로 민성은 갑자기 죽어버리고 만다. 절망에 빠져있던 애린의 곁에 귀신이 된 민성이 나타나게 되고 그 이후 이 둘의 감동겨운 러브 스토리는 계속 이어진다.
하얀 고양이 지음 / 마야 출판사 펴냄 / 300쪽 내외 / 각 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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