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놀고 공부해야지”라는 말을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온 세대들은 수동적이기 쉽다. “안돼”, “하지마”와 같은 말은 아이들에게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무조건적인 꾸중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한다. 무엇이 문제이고, 왜 안돼는 일인지에 대하여 설명해 주라고 말한다. 또한 아이 혼자 놀기보다는 엄마가 함께 놀아주면서 단순히 노는 것에 끝나지 않고 교육의 연장으로 이용하라고 말한다. 아이와 엄마가 즐겁게 놀면서 교육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후쿠오카 준코 지음/ 황소연 옮김/ 프리미엄북스/ 222쪽/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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