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미래의 고전’ 여덟 번째 시리즈로 주인공 남우가 사바나원숭이를 통해 상처를 표현하고, 상처를 극복하면서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 남우는 친구들과 동물원탐험대를 결성해 동물원에 갔다가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사바나원숭이를 만나게 된다. 어느 날 동물원을 탈출한 사바나원숭이를 남우는 자신의 집에 숨겨주게 되고, 둘은 가족처럼 서로 의지하며 지내게 되는데…
■ 안녕, 사바나
명창순 지음 / 푸른책들 펴냄 / 144쪽 / 9,5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