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성적에 대한 강요와 무관심에 지친 근호는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근호는 큰 사고를 당하고도 말짱한 자신을 신기하게 생각하던 중 어떤 할머니로부터 자신이 ‘넋’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근호는 할머니를 통해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아끼는 동우, 형우 형제를 알게 되고 비로소 가족의 아픔을 돌아보게 된다.
■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최은영 지음 / 최정인 그림 / 우리교육 펴냄 / 172쪽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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