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로켓과 우주개발을 진두지휘한 채연석 박사의 자전적 에세이로 영화로도 제작되었던 ‘신기전’ 복원의 주인공인 그가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온 삶을 조명하고 있다. 고1 때 로켓 실험으로 한쪽 귀의 고막을 잃었던 일, 나로 우주센터를 건립하기까지 있었던 수많은 어려움 등이 잔잔한 감동과 함께 교훈을 전하고 있다.
■ 꿈의 로켓을 쏘다
채연석 지음 / 북하우스 펴냄 / 237쪽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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