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다루고 있는 시, 영화, 소설 등의 텍스트를 읽고 토론하면서 죽음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고 있는 책. 준서, 하람, 나연, 시후라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이 텍스트를 중심에 두고 그 해석의 옳고 그름에 대해 갑론을박한다. ‘읽기 - 말하기 - 쓰기’로 이어지는 독특한 철학에 대한 접근을 보여준다.
■ 죽음아 날 살려라 : 텍스트로 철학하기
텍스트해석연구소 유헌식 외 지음 / 휴머니스트 펴냄 / 292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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