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출판연구소와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2007 국민 독서 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25퍼센트가 일 년 동안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았다고 한다.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안중근 의사의 말이 무색해지는 현실이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물리적인 한계에 두고 이제는 전자출판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 책은 죽었다
셔먼 영 지음 / 이정아 옮김 / 눈과마음 펴냄 / 335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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