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화성시 도서관에서 오는 20일까지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인식조사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인식조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과 이용하지 않는 시민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이용자에게는 ▲도서관 이용 및 만족도 조사 ▲도서관이 개인과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묻는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다.
비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 ▲도서관이 개인과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묻는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식조사를 시행하는 도서관은 화성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병점도서관, 진안도서관, 봉담도서관, 삼괴도서관, 송산도서관, 송린이음터도서관, 태안도서관, 정남도서관, 노을빛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 목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총 15개관이다.
조사 참여는 각 도서관 방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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