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립도서관, 머리 맞대고 미래 도서관의 길 공동 모색
한‧일 국립도서관, 머리 맞대고 미래 도서관의 길 공동 모색
  • 안지섭 기자
  • 승인 2022.09.2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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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1일 일본 국립국회도서관(관장 요시나가 모토노부)과 ‘2022년 한·일 국립도서관 온라인 업무교류’를 개최했다.

22일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양국 국립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국립도서관 현황과 과제’ 및 ‘국립도서관의 디지털 큐레이션과 정보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논의했다.

1997년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 확대를 계기로 시작된 ‘한・일 국립도서관 업무교류’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양 국립도서관 간 다양한 주제와 현안들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와 발전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 업무교류는 일본 국립국회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격리 지침 등을 고려하여 일본이 주최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기조보고’에서는 ‘양국 도서관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 일본 국립국회도서관의 현황과 과제 2021-2022(우와보 요시에 일본국립국회도서관 총무부 기획과장) ▲ 국립중앙도서관의 현황과 과제(김경남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 기획총괄과장)로 각국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온라인 자료의 안방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국립중앙도서관의 노력: 저작권 조사 및 ‘권리자 불명 저작물’의 발굴을 중심으로(권정임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운영부 디지털정보기획과 사무관) ▲자료전시의 디지털 전환: 도서관 큐레이션의 일례로서(오가와 나루 일본 국립국회도서관 이용자서비스부 서비스기획계장)로 양 기관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립중앙도서관 김일환 관장 직무대리는 “한‧일 양국 국립도서관은 그간의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 도서관 분야의 기술과 경험 교류를 통해 미래 도서관의 정책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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