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연기의 달인 김수로가 영화<잔혹한 출근>에서 생계형 아마추어 유괴범으로 변신한다.
영화<잔혹한 출근>은 생계형 아마추어 유괴범 동철(김수로)이 부잣집 여고생을 유괴하던 날, 자신의 딸을 유괴 당한다는 독특한 소재의 영화로 김태윤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김수로 이외에도 연기파 배우 오광록, 뮤지컬배우 출신 배우 이선균,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고은아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긴장감이 감도는 와중에 순간순간 드러나는 블랙유머코드가 독특하게 믹스된 코믹 서스펜스 영화 <잔혹한 출근>은 9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독서신문 1405호 [200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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