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까지 다섯 밤이 남은 날. 산타의 집 굴뚝으로 뭔가 떨어진다. 아주 늦게 도착한 편지. 에이미가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을 적어 보낸 편지다. 그런데 편지가 굴뚝으로 떨어진 탓에 여기저기 불에 타서 산타는 에이미가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크리스마스 사상 최초, 산타의 선물 알아맞히기 미션이 시작된다. 과연 산타는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까지 에이미의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까?
■ 산타에게 편지가 왔어요
엠마 야렛 글·그림│이순영 옮김│북극곰 펴냄│32쪽│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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