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소유 혜민’ 맹비난 합당한가?
‘풀소유 혜민’ 맹비난 합당한가?
  • 김승일 기자
  • 승인 2020.11.20 08:09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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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2020-11-20 23:32:44
스님인데 세속적인 면이 있었죠

sjrem 2020-11-20 16:08:58
한마디 더 덧붙이자면 앱개발하는데 정말 비용 많이 들어갑니다. 대부분 이름있는 스타트업들은 초반에 수십에서 수백억 투자받아서 몇년간 적자내면서 성공시키는거예요. 스님이 만든 앱도 아마 직원들 월급과 콘텐츠 제작과 사무실 유지하는만큼의 수입은 아직 나오지 않을겁니다. 자신의 부를 다른 방법으로 나누시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잘 알지도 못하고 부를 축적하는거라 오해하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돈많고 착한 사람은 잘못했다 사과해야하고 돈많고 위선적인 사람은 뻔뻔하게 사는 세상이 요즘은 참 바라보기가 힘드네요

sjrem 2020-11-20 16:02:40
대중들의 일방적인 시기와 질투 속에 이런 기사 반갑습니다. 불교에서는 무소유를 주장하는 종교가 아니예요. 탐욕스런 마음을 경계하라는 가르침이 있을 뿐입니다. 혜민스님은 책의 성공으로 얻게된 부를 마음치유학교와 명상앱으로 사람들에게 마음을 어루만지는 포교를 해오신거라 생각합니다. 여미국 생활이 길었고 신세대 스님이다 보니 산속에서 허름한 옷입고 수행하는 스님만 본 한국인에게 어색할수 있었을 겁니다. 게다가 문재인 정부가 만들어놓은 집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편가르기 분위기도 한 몫 했겠지요. 고정관념에만 사로잡히고 피해의식 가득한 일반 대중들과 그걸 자극하는 기사들이 아쉬울 뿐이예요.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진실이 드러날거라 봅니다. 기사 잘 읽었어요

간화선 2020-11-20 16:00:21
김승일 기자님 말씀 맞아요.
혜민이 비싼 차를 타고 비싼 운동화를 사 신는다고 해도
그 물질들에 연연하거나 집착하지 않는 다면 그는 비어있는 것입니다.
그의 내면에 들어가 보지 않은 이상 소유욕과 집착이 심하다고 매도할 수 없습니다.
물질의 소유와 소유욕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습니다.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혜민이 말하고 수행한 간화선 체험기를 사람들은 과연 몇 퍼센트나 이해할 수 있을까요?
한 사람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그의 보여지는 외면과 수행한 내면 둘 다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bassman 2020-11-20 10:37:00
혜민이 그리 좋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