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진실된 정치인·투명한 정부 필요”
안철수, “진실된 정치인·투명한 정부 필요”
  • 방은주 기자
  • 승인 2020.04.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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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언행일치 선거대책위원회’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4.15 총선에서 희망과 통합의 정치 실현을 위해 총 400km에 달하는 국토 종주를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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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는 1일 오후 2시 종주 출발 전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정직하고 책임지는 정치인들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다”라며 “국민의당은 진실이 때로 불편하더라도, 늘 진실을 말할 것을 국민여러분들께 약속한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는 그 어떤 것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앞으로 일어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 각오로 방역에 임해야 정치적, 외교적, 경제적 이해득실을 따지는 저울에 국민생명을 달지 않고 더 절실하게, 오직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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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국민의당 선대위 홍경희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20%의 정당지지율을 전략적 목표로 수립했다”며 “이번 안철수 대표의 결단과 첫 걸음이 국민의당의 목표를 달성하고 국민께 실용적 중도정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 “대한민국 정당사에 유례없는 기념비적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안 대표와 국민의당을 향한 국민들의 전폭적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근 안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등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근접정치’로 제2의 정치인생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국토대종주도 이에 일환으로 달리기를 통해 각지의 국민들과 소통하고 국민이 원하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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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 대표는 어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전국 종주 달리기는 기득권 정치세력의 꼼수 위장정당에 대한 또 다른 저항의 방식”이라고 밝히면서 “기득권 정치 세력의 오만과 교만함이 하늘을 찌른다”며 “비례용 꼼수 위장정당과 잘못된 정치, 부당한 정치, 부도덕한 정치와 단호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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