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가 10mm에서 30mm, 전라도와 경남, 울릉도, 독도가 5mm에서 20mm, 그 밖의 전국이 5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3도 ▲서울/경기 4도 ▲강원영서 4도 ▲강원영동 9도 ▲충남 5도 ▲충북 4도 ▲경북 5도 ▲울릉도/독도 9도 ▲전북 5도 ▲경남 10도 ▲전남 7도 ▲제주도 1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중서부와 전북, 경북은 ‘나쁨’, 제주도는 ‘보통’,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9일과 30일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는 27일에는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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