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통한다
“두려워서 미치지 못하는 게 아니라, 덜 미쳤기 때문에 두렵다”고 말하는 저자 이태형의 삶을 엿볼 수 있다. 그는 미쳐 살아온 자신의 인생이 재미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재미있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펴냈다고 한다.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를 만드는 일에 단단히 미쳐있는 드라마 제작사 이앤비스타스의 대표 이태형. 한 가지 일에 관한 그의 열정적 광기를 느껴보자.
이태형 지음/ 갤리온/ 208쪽/ 9,800원
독서신문 1403호 [200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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