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을 망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인생의 어려운 질문에 부딪힐 때마다 항상 나무에게서 그 해답을 얻었다는 우종영이다. 30년 동안 아픈 나무들을 돌봐온 그는 이 책에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던 좌절의 순간에도 다시 삶 쪽으로 눈을 돌릴 수 있게 한 나무의 힘을 적었다.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나무에 대해 알아가며 인간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다양한 지혜를 배울 수 있다.
■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우종영 지음│한성수 엮음│메이븐 펴냄│300쪽│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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