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특색 있는 시장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아름다운 색깔의 튤립꽃을 파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블로에멘마르크트 시장 ▲옷과 패션 제품, 음반, 골동품 등을 파는 가게로 빼곡한 영국 런던의 캄덴 시장 ▲온갖 종류의 물건들을 볼 수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라스트로 벼룩시장 ▲상인들이 카누 위에 앉아 손님을 기다리는 태국 방콕 교외에 있는 한 시장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과테말라 치치카스테낭고 시장…. 신기한 물건들과 사람들로 북적인다. 시장마다 숨어있는 흥미로운 문제들을 풀며 시장에 대한 개념도 익힐 수 있다.
■ 세계 시장, 어디까지 가 봤니?
미아 카사니 글·베아트리스 카스토트로 그림│김정하 옮김│민트레빗 펴냄│40쪽│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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