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미얀마의 아이들 위한 미술 봉사 프로그램 꽃 후원
꾸까, 미얀마의 아이들 위한 미술 봉사 프로그램 꽃 후원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06.13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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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꾸까]
[사진=꾸까]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플라워 브랜드 꾸까(kukka)가 미안먀의 아이들을 위한 미술 봉사 프로그램인 ‘아트 쉐어링 프로젝트’의 후원자들에게 꽃을 기부했다.

이번 꽃 기부는 2014년부터 시작한 꾸까의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는 “누구나 꽃으로 위안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비교적 소외되고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꽃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꾸까는 그동안 15차례에 걸쳐 위안부 할머니,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시각 장애인들 그리고 암환우 등에게 1000다발에 가까운 꽃을 기부의 형태로 증정했다.

꾸까와 기부 협업을 진행한 ‘아트 쉐어링 프로젝트’는 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미술 교육을 통해서 희망을 전하는 프로젝트로, 미얀마에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여행하는 벽화가인 김강은 씨와 예술단체 소울페인팅 공동대표 이예린 씨, 그리고 사진작가 송준호씨의 주도로 진행됐다. 프로젝트에서는 2주간 현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미술 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색을 통해 희망을 전했다.

이번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를 진행한 꾸까의 박춘화 대표는 “유럽에서는 꽃이 사치의 의미가 아니라 소소한 위안과 응원을 전하는 좋은 매개체로 인식되고 있다”며 “하지만 한국에서는 소외된 이웃일수록 꽃을 접할 기회가 적다. 꾸까는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의 꽃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지속적으로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꾸까는 2014년 론칭 이후 '구독 경제' 모델을 업계에 처음으로 도입했고, 매월 3만여 명의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꽃을 보내고 있으며, 대중의 꽃에 대한 이미지를 사치재에서 일상소비재로 인식을 전환하는 등의 한국 꽃 문화를 바꾸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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