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x밀리의 서재] 웹툰 프리뷰 #8 『스페이스 보이』
[독서신문x밀리의 서재] 웹툰 프리뷰 #8 『스페이스 보이』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9.04.1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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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화자인 '나' 김신은 모든 것을 잊고 새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우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운좋게 우주인 오디션에 선발돼 각종 검사와 무중력 훈련을 마친 '나'는 ISS(국제우주정거장)로 향하지만 ISS에 도킹하는 순간 정신을 잃고 닷새 만에 엉뚱한 곳에서 눈을 뜬다. 지구와 똑같은 환경에 '이게 웬일인가'하며 혼란스런 상황에서 샤넬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모습을 한 자가 나타나 "여기는 우주이며 나는 외계인이다. 이곳은 지구의 미적 기준에 따라 꾸며놓은 거대한 세트장"이라며 "지구로 돌아가기 전 모든 기억을 지우는 대신 소원 한가지를 들어준다"고 말한다. 그렇게 칼 라거펠트와 기억을 지우기 위해 세계 중심부로 들어가는 '나'. 험하고 구불구불한 고랑을 지나 향기롭고 아름다운 정원과 마주한 그는 익숙한 향기들 모두 그녀의 기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기억을 지우고 싶어했던 '나'는 기억을 지울 수 있을까? 어떤 소원을 빌게 될까?  


■ 스페이스 보이
박형근 지음 | 나무옆의자 펴냄│232쪽│13,000원
*본 도서는 월정액 무제한 도서앱 '밀리의 서재'에서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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