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자기술 우주발사체인 누리호 엔진 시험 발사가 성공하면서 우리나라의 우주 탐사 여력이 한 단계 성장했다. 우리나라도 미국·러시아 등과 같이 달과 화성 등에 탐사 우주선을 보낼 날이 머지않은 듯하다. 우주는 오랜 시간 인류의 탐구대상으로 자리했다. 옛 선조는 일찍이 태양을 비롯한 천체 움직임을 관측하며 우주에 대한 동경을 품었고, 기술이 발달한 현재,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우주는 미지의 존재로 자리한다. 이 책은 과거 천체 물리학자들이 가진 의문들을 소개하면서 그 중 실마리가 풀린 비밀들과 앞으로 풀어나가야 의문들을 기록했다.
■ 우주, 어디까지 알고 있니?
크리스 모나 지음 | 디디에 플로란츠 외 1명 그림 | 이세진 옮김 | 푸른숲주니어 펴냄|48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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