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美 대학 합격예측서비스 미국 사이트 오픈
에스티유니타스, 美 대학 합격예측서비스 미국 사이트 오픈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8.10.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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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가 지난 19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자회사이자 미국 입시 브랜드인 '프린스턴리뷰(The Princeton Review)'와 함께 SAT 성적을 바탕으로 미국대학 합격 여부를 예측해 주는 'TPR Admissions Engine(TPR 합격예측서비스)'을 미국 사이트를 통해 오픈했다.

'합격예측서비스'는 에스티유니타스가 국내 45만 여명의 수험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알고리즘 로직을 적용한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커넥츠 공단기'(공무원 시험 브랜드), '커넥츠 경단기'(경찰 시험 브랜드) 등에서 99% 이상의 정확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TPR Admissions Engine'은 2013년부터 합격예측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에스티유니타스의 에듀테크 기술력에 프린스턴리뷰가 36년 동안 축적한 미국 대학 입학 관련 빅데이터를 결합한 결과물"이라며 "해당 서비스 오픈을 위해 100여 명의 프린스턴리뷰 제작진과 강사진, 입시연구진 등이 참여한 것은 물론, 24년 경력의 미국 대학 입시 전문가이자 프린스턴리뷰 출판 편집장인 Rob Franek가 합격 결과 정확도를 최종 검토해 수험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초 SAT를 치른 전 세계 응시자들은 프린스턴리뷰 미국 사이트에 접속 후 'TPR Admissions Engine'을 이용할 수 있다다. Reading & Writing, Math 점수와 고등학교 내신 성적(GPA, Grade Point Average), SAT II(SAT Subject Test) 과목 수, 토플 점수 등을 입력한 후 대학교를 1지망부터 3지망까지 선택해 합격 여부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프린스턴리뷰의 대표 입시 컨설턴트 Julia M을 비롯한 총 세 명의 입시 전문가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 입시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TPR Admissions Engine'은 10월 SAT 점수 발표일에 맞춰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19일 오전, 한국 시간으로는 20일 오후 오픈했다.

조세원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TPR Admissions Engine'은 26년째 미국 대학랭킹평가 가이드를 발행할 정도로 대학별 다양한 빅데이터를 보유한 프린스턴리뷰와 에듀테크 기술력을 보유한 에스티유니타스가 전 세계 미국 유학 준비생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합작 서비스"라며 "합격예측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기반으로 형성된 전세계 미국 유학 교육시장의 판도를 바꿀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미국은 물론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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