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에 통계역학을 결합한 새로운 접근방법,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큐비즘으로 양자역학의 수수께끼를 풀다!
양자역학은 예측의 정확성과 더불어 과학기술에 적용하기 용이한 최고의 과학 이론이라 평가받는 한편, 그 속에 숨겨진 깊은 의미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양자역학의 미래 큐비즘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구하다』에서는 하나의 원자가 동시에 두 가지 상태에 있을 수 있고,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동시에 죽어 있거나 살아 있는 것 등 양자이론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을 양자역학의 새로운 해석방법인 큐비즘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낸다.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양자역학도 쉽지 않은데 양자역학을 설명하는 확률과 통계 이론을 이용하는 큐비즘을 왜 알아야 하는 걸까? 지금은 정보화 시대,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빅데이터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확률과 통계 이론을 활용하는 큐비즘적 세계관이 중요하게 대두될 것이고 경제, 기업, 산업 등 전 분야에서 앞으로 큐비즘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양자역학에 통계역학(베이지어니즘)을 결합한 큐비즘이라는 신개척 분야는 2000년대 이후 시도된 새로운 접근방법이다. 이 책은 큐비즘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는 의미 있는 책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양자역학의 미래 큐비즘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구하다
한스 크리스천 폰 베이어 지음 | 동아엠앤비 펴냄 | 224쪽 | 값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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