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효 시인, 김성진 소설가 등 참여 예정
'편지 쓰는 작가들의 모임'은 오는 28일 저녁 7시 서울 광화문 경희궁의 아침 교보빌딩 문화이벤트 홀에서 새해를 맞아 작가들의 편지 낭독회를 가질 예정이다.
<새해, 첫 출발, 영감>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낭독회에는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 오픈닝에서는 정향희 이옥숙 민지영의 새해를 축하하는 <태평무>와 유자효 시인 의 <새해, 여행의 출발> 김성진 소설가의 <작가의 첫 출발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북밴의 연주와 노래, 김다은 이명랑 소설가가 각각 <릴케의 편지 쓰는 시간> <결실과 시작 사이>를 3부에서는 특별 우정 출연 및 독자 낭독회로 한무 배재대 공연영상학부 교수의 <새 천년 앞> 윤현정 이화부속초등학교 <소녀심리백과를 읽고> 및 작가와 독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접수방법 : http://cafe.naver.com/1004letter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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