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화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은 빗방울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전라남도, 경남 해안,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간을 제외한 제주도는 30mm에서 60mm이고, 제주 산간은 100mm 이상의 비가 오겠다. 전라남도와 경남 해안은 5mm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부산 24도 ▲대구 27도 ▲강릉 29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보통’이며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이다.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으로는 강원 영동, 제주도는 ‘보통’이며,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