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 동안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로 전국이 붐비고 있다. 이에 맞춰 관광객과 귀성객을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들의 경쟁도 뜨겁다.
각 지자체는 추석 연휴 동안 관광대응반을 구성해 민원과 안전사고 대응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 모습이다.
전라남도는 ‘야호 남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추석연휴를 포함해 10월 21일부터 11월 5일로 지정된 가을여행 주간에 전남을 방문, 각종 축제나 행사에 3개 이상 참여 시 3만원 상당의 커피교환권을 선물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스마트폰에 ‘축제스탬프’앱을 설치하고, ‘야호 남도’ 이벤트에 해당하는 전남의 축제나 행사를 찾으면 된다.
전남의 각 지자체, 시군이 여는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해당 미션을 달성하면, 기초 지자체가 주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3개 이상 완성하면 전남에서 준비한 선물이 제공된다.
야호 남도 행사에 참여하는 축제나 행사의 미션, 세부 프로그램은 축제스탬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연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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