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일주일 1일 수업으로 학위취득과 더불어 대학원까지 진학할 수 있는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주1일과정이 9월 5일 ‘제 21회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2004년 국내 최초로 주1일 수업이라는 새로운 학위취득 시스템을 도입한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과정은 매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의 학위취득 심사에 합격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기,후기학기를 나누어 1년에 두 차례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13년째 학위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호서 주1일과정은 약 450여명이 재학 중이며 매학기 약 100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졸업생들의 100%가 학점은행제 학위수여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서 발급하는 학위를 취득하고 있으며 이중 약 30%의 졸업생들이 수도권 유명 대학원 등으로 진학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한 관광경영학 전공 졸업생 선배인 CSI 김혜례 대표는 “매학기 아이스크림과 음료로 학업을 독려해주셨던 이운희 학장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배운 경험과 추억으로 낙심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과정은 2017년 2학기를 개강하였으며, 10월 1일부터 2018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이상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20대부터 70대까지 누구나 진학 가능하며 전적대학의 성적에 때라 최단기간 학위취득 과정을 설계 받을 수 있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