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슬로우라이프 슬로우라이브 2017, ‘라라랜드 인 콘서트’ 세계 최초 라이브 진행
페스티벌 슬로우라이프 슬로우라이브 2017, ‘라라랜드 인 콘서트’ 세계 최초 라이브 진행
  • 황은애 기자
  • 승인 2017.08.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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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페스티벌 슬로우라이프 슬로우라이브 2017가 올해의 테마를 ‘숨겨진 천재들의 무대’로 정하고 세계적인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 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라라랜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참여한 재즈 연주자 7인의 내한이 확정됐다.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와 그의 19인조 밴드과 라라랜드의 저스틴 허위츠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재즈 연주자들이 선보일 무대는 10월 7일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한스 짐머와 19인조의 세계 최정상급 밴드 멤버들이 아시아에서 선보이는 첫 무대다. 이 밴드 멤버는 음악 감독 닉 글레니 스미스를 필두로 기타의 명연주자 거스리 고반, 어쿠스틱·일렉트릭 첼리스트 티나 구오, 키보드의 스티브 마자로, 드럼 연주자 샤트남 람고트라, 라이온킹 목소리 주인공인 보컬 레보 엠 등으로 한스 짐머와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던 베테랑 연주자들이다.

‘라라랜드 인 콘서트’는 저스틴 허위츠와 재즈 연주자 7인, 피아노의 랜디 커버, 트럼펫의 웨인 버제론, 드럼 연주자 피터 어스카인, 베이스의 케빈 액스트, 색소폰 연주자 밥 셰퍼드, 트롬본의 앤디 마틴, 기타리스트 폴 잭슨 주니어가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사운드를 구현하는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라라랜드 인 콘서트’는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펼치는 라이브 무대로, 저스틴 허위츠의 지휘 아래 국내 디토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슬로우라이프 슬로우라이브 2017’은 타 페스티벌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로써 국내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나아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 센트럴 파크’, 영국 ‘프롬스 인더 파크’를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 황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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