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최근 배우와 슈퍼모델 등 연예인들이 자신의 주요 영역뿐만 아니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커피 및 제과, 조리 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고려직업전문학교에서는 배우 선우선, 슈퍼모델 송은지, 양은영이 체계화된 커리큘럼에 관심을 보이고 취미반으로 수업을 듣고 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배우 선우선과 슈퍼모델 송은지, 양은영은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전공과 관광식음료전공 수업이 실무위주로 진행되고 현실적으로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어 선택했다고 말했다.

현재 선우선, 양은영, 송은지는 관광식음료전공과 호텔제과제빵전공에서 재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배우 선우선은 광윤 인터내셔널 소속으로 제 1회 씨네스타 오디션 1위를 하고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보이시한 느낌과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동물농장, 나혼자산다를 통해 남다른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보여 연예게 대표 ‘캣맘’으로 호감을 사고 있다.

슈퍼모델 송은지는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서울컬렉션, 프레타포르테 파리·부산, 서울컬렉션, SFAA 컬렉션 등 다수의 패션쇼와 매거진, TV·지면 광고, 뮤직비디오, 홍보대사, 특강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 경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CMC(구 클라이믹스 모델컴퍼니) 전속모델이다. 슈퍼모델 양은영은 2007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관광식음료전공과 호텔제과제빵전공은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커리큘럼과 탄탄한 교수진으로 현재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문의가 많다. 실무능력 향상 교육이 학생들의 능력을 끌어올리며 각종 국내외대회에서 수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관광식음료전공과 호텔제과제빵전공은 현재 2018년 신입생을 모집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