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유럽 천연화장품 편집숍 ‘일나뚜랄레’가 독점으로 수입하는 호주 브랜드 ‘아로마 보타니컬’에서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로마 보타니컬의 이번 신제품은 리드 디퓨저 3종으로 ‘라벤더&블러디 오렌지 (Lavender & Bloody Orange) 디퓨저’, ‘화이트 머스크&카시스(White musk & cassis) 디퓨저’, ‘레몬그라스&생강(Lemongrass & ginger)디퓨저’이다.

라벤더&블러디 오렌지 디퓨저는 오렌지의 신선한 시트러스의 탑노트와 우디향의 베이스노트 그리고 미들노트는 라벤더와 카모마일 향으로 이루어졌다.

허브의 심장이라 불리는 라벤더와 신선하고 상큼한 오렌지향이 편안함을 준다. 화이트 머스크&카시스 디퓨저는 탑노트가 카시스와 무화과의 풍부한 향이며 베이스노트는 화이트 머스트, 제라늄과 자스민이 미들노트로 매혹적인 향이 특징이다.

레몬그라스&생강 디퓨저는 레몬그라스와 버가못이 탑노트로 스파이시 머스크이 상큼한 향이 베이스 노트이며 생강과 장미, 자스민이 미들노트로 구성됐다.

아로마 보타니컬의 제품은 리드의 길이가 긴 것이 특징인데 짧은 제품보다 발향력이 좋아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진한 향기를 느끼고 싶을 땐 하루에 3~4번 이상 리드 스틱을 뒤집어 주면 된다.

한편 아로마 보타니컬의 모든 제품은 전 세계에서 공급받는 순수한 에센셜오일과 추출물을 함유한 최고급 품질의 호주 브랜드 제품이다. 무알콜 리드 디퓨저로 석유나 화학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인증'도 받았다. RSPO 인증은 지속 가능한 팜유 생산을 위한 협의회에서 진행한다. RSPO는 샴푸나 세제 등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의 천연 원료인 팜유의 무분별한 생산으로부터 오는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한 국제 환경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