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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 북] 하쿠나마타타, 행복한 순간들로 남은 8번의 아프리카 답사여행이규인 『하쿠나마타타 아프리카』
<사진제공=발언>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무의식중에 아프리카는 위험하고 만만치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낙후된 시설과 불안한 치안 때문에 행여 봉변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부터 앞선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프리카의 매력이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여행을 좋아해 25년간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유럽, 아시아, 호주, 남태평양 등 세계 각지의 100여개국을 답사한 이규인 교수가 조금 늦게나마 이 책을 통해 그 매력을 전한다. 

건축학을 전공한 그의 중심 여행 테마는 세계문화유산이다. 지금까지 250여개의 유산을 연구했고, 빈곤과 기아로 인식된 아프리카에도 문화유산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8차례에 걸쳐 아프리카 15개국 답사를 떠났다. 책에는 저자가 직접 촬영한 생생한 사진들도 담겨 있다. 

또, 그의 여행원칙은 철저한 현지화다. 패키지여행 대신 독립여행을 고수해, 대중교통을 타고 현지식을 먹으며 로컬가이드와 함께 현지 일상과 문화를 이해한다. 그렇게 현지에서 만난 친구는 여행 가이드이자 보디가드, 때로는 진정한 여행의 동반자가 돼 준다. 

그는 8번에 걸친 아프리카 답사 여행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 말한다. 딸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운 남아프리카 횡단 여행과 상처투성이인 가족을 치유해 준 동아프리카 가족 여행까지. 그 행복한 기억들을 함께 만나보자. “하쿠나마타타”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

『하쿠나마타타 아프리카』
이규인 지음 | 발언 펴냄 | 320쪽 | 14,800원

이정윤 기자  jylee9395@rea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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