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최근 국회의장실에서 올해 2월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현재 청년(15세~29세) '체감 실업률'이 27.9%이다. 이는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12.3%보다 2배 이상 높은 결과이다.
이 조사결과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실제 느끼는 체감 실업률은 27.9%라는 의미다. 또한 다른 구인구직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20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고민으로 경제적 빈곤(32.5%)과 취업(30%)을 꼽았다.
이런 취업난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국비지원을 실행하고 있다. 국비지원 제도는 정부에서 졸업예정자 및 실업자를 위해 교육 및 취업활동에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국가기간전략산업을 실시하고 있다. 100% 국비지원으로 훈련생에게 최대 416,000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에 수강생들은 좋은 취업률로 보답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다양한 게임회사에 취업하고 있으며, 3년 전부터 취업률이 오르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게임회사 취업을 위해 졸업 후 수강생이 취직하기 전까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행하며, 다양한 회사, 교육기관과 협력해 인력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원 대표과정으로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 AR/VR 과정,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과정, 프로게이머 양성 과정이 있으며, 현재 서울시 종로에 서울캠퍼스와 부산시 서면에 부산캠퍼스가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박철진 원장은 “지금도 많은 국비지원 과정이 있지만 앞으로 모든 과정에서 국비지원이 가능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