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프랜차이즈 창업의 첫걸음은 ‘옥석 가리기’다. 1년에 신생 브랜드가 수백 개씩 생겨나고 트렌드도 자주 바뀌니 예비 창업자로선 유망 브랜드를 선별하기가 쉽지 않다. 기껏 점찍어둔 브랜드도 빠르면 수개월, 늦어도 2~3년만 지나면 ‘흘러간 브랜드’가 돼 있기 십상이다. 무엇보다 ‘솔직’하다. 수수료만 챙기면 끝인 몇몇 창업 컨설턴트들의 얘기와는 질적인 면에서 다르다. '매경이코노미'의 창업전문기자가 직접 기업을 찾아다니며 하나하나 분석했다. 창업전문기자가 발로 뛰며 수집한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해 과학적으로 시장 트렌드를 분석했다는 점에서 기존 책들과 차별화된 책이며 숫자(데이터)를 통해 명확한 근거를 제시한다.
■ 프랜차이즈 트렌드 (2017)
노승욱 지음 | 매경출판 펴냄 | 284쪽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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