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바보 KRT, 이색 근거리 여행지 추천
여행바보 KRT, 이색 근거리 여행지 추천
  • 박재붕 기자
  • 승인 2017.02.20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다카마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계림 선정
중국 계림

[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KRT(대표 장형조)가 길었던 겨울의 끝자락과 포근한 봄의 온기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요즘, 이색 근거리 추천여행지를 소개했다.

추천 여행지는 일본 다카마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중국 계림이다.

세 지역 모두 비교적 최근부터 대중적 인지도가 상승했기 때문에 신선한 여행지를 찾던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항공 이동 시간도 1시간 30분에서 4시간 사이로 근거리 여행지에 속한다.

▲ 고즈넉한 매력의 다카마쓰

다카마쓰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로, ‘일본의 지중해’라는 별명만큼이나 아름다운 항구 마을이다. 다카마쓰 항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예술의 섬’ 나오시마도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 

KRT는 에어서울을 이용한 다카마쓰/나오시마 2박 3일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예술의 성지 나오시마는 자유 일정으로 관광할 수 있어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된다. 

▲ 가장 가까운 유럽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블라디보스토크는 2시간 정도의 짧은 비행으로 닿을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 특유의 매력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아끼던 지역이다. 특히 한 여름에도 기온이 우리나라 늦봄에서 초가을과 비슷해 피서지로도 제격이다.  

KR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상품은 러시아항공으로 왕복하고 전 일정 3성급 호텔에 투숙하는 실속 2박 3일 일정이다. 젊음과 예술이 느껴지는 아르바트 거리,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토크 역 등 역사/문화적으로 유의미한 볼거리가 즐비하다. 

▲ 그림 속을 거닐다 중국 계림 

한 폭의 그림 같다는 말은 이 지역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석회암의 용식으로 만들어진 카르스트 지형 덕에 계림의 풍광이 한층 아름다워진 듯하다. 20위안 지폐에도 그려졌을 만큼 중국을 대표하는 가경이다. 

계림으로 향하는 방법은 계림 직항을 이용하거나, 광저우 공항 이동 후 열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뉜다. 직항을 이용할 경우 약 4시간이 소요된다. KRT의 대표 계림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또는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한다. 일정에 포함된 이강 유람은 유람객들에게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