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닥터 브로너스는 159년, 5대째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미국에서 상업적 광고 없이 17년 연속 유기농 바디케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그들이 믿는 진실은 좋은 일을 함으로써 좋은 일이 만들어 진다는 것. 회사가 창출한 이익을 함께 일한 직원들과 그것을 만든 자연, 그리고 세계와 함께 나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닥터 브로너스는 매년 전체 수익의 약 7%를 어린이,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복지와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 공정임금, 공정무역, 동물복지, 산업용 헴프 재배 활성화, 유전자변형작물(GMO) 라벨링 등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2015년에는 소비자 알 권리 보호를 위한 유전자변형작물(GMO) 표시 의무화를 지지하는 활동에 약 26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공정무역의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와 관련 단체에 약 52만 달러, 산업용 헴프 경작 활성화와 헴프가 가지는 사회 경제적 가치에 대한 교육 활동에 약 41만 달러, 사육 동물의 복지와 불필요한 동물실험 반대를 위한 활동에 약 22만 달러 등 닥터 브로너스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는 다양한 분야에 아낌 없는 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