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이정희)가 수능 및 내신성적을 미반영하고 100% 면접전형으로 3월 학기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가로수길에 위치한 서울모드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패션 전문 교육기관인 패션특성화학교다. 폭넓은 패션 인프라와 체계적인 학사 관리,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졸업 후 바로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현장에 투입되어도 손색이 없는 패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모드는 교육부 학점인정 교육기관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학사·전문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며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과정은 4년제 패션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패션디자인학 전공과 패션비즈니스학 전공,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패션디자인 과정, 패션비즈니스 과정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패션실습에 필요한 기초 재료를 학교에 구비, 학생들의 재료비 부담을 덜어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방학기간 동안 수업을 통해 익히기 어려운 실무를 경험하게 되고 여름, 겨울방학마다 국내 굴지의 패션기업에서 연 2회 현장실습을 통해 재학생들이 한발 앞선 커리어를 쌓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한편, 입학생을 위한 특전으로는 입학 선행학습을 위한 Pre-Course 및 패션체험학습, 편입생, 조기졸업생의 학습 설계를 위한 1:1 교수 상담, 패션디자인·패션비즈니스 실무심화과정 개설, 다양한 축제, 전시회, 체험, 공모전 대비 지원, 해외연수 지원 장학 제도, 국가공인자격증 대비반 운영, 지방 거주자 기숙사 지원 장학 제도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3월 학기 정시 모집은 2017년 2월 졸업 예정인 현재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검정고시, 대학 재학생 및 중퇴자, 유학생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및 내신은 반영하지 않고, 수시 6회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학업계획서와 1:1 심층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다. 입학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