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경영학, 호텔조리 전공 재학생이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Asian Culinary Exchange 2016’에서 단체전 그랑프리, 개인 전원 지존 금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고 학교측이 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 대표로 참가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식조리계열 남태영, 이하은, 정현석, 김병현, 심재팔 교수, 홍승지 교수는 정갈한 퓨전한식과 디저트를 선보였고 한국적인 멋을 살린 그릇 세팅과 센터피스의 조화가 돋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올해 10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홍콩 GHM이 개최하고 CCTI, 이금기, 한국중국요리협회 등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이다. 참가국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각국 문화와 향미를 표현하는 경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국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수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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