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사 양성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100% 인적성 면접전형 실시
항공정비사 양성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100% 인적성 면접전형 실시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0.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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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100% 인적성 면접전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은 전공적성 평가를 반영한 100% 면접전형으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에서 심층면접으로 선발한다. 인적성 면접의 경우 전공교수진과 1:1로 진행되며, 지원 학과에 대한 학업동기가 뚜렷한 학생들이 인적성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매년 많은 항공정비사를 배출하는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는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실무중심 교육 외 항공정비사로 취업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도록 취업 지원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정비사와 같은 전문기술직은 현장실무 능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항공정비 매뉴얼을 해독할 수 있는 영어실력과 정비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는 항공정비 면허를 취득해야 취업이 가능하다”며 “항공정비 단일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의 적성에 맞춰 취업과 직업군인, 편입, 해외유학 등 세분화 된 과정으로 진로를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 교내 실습장은 국내 항공사의 정비교육장소로 사용될 만큼 높은 수준을 인정받으며 항공사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턴실습과 현장학습 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또 정규수업 시간외 진행되는 항공정비 필기, 실기 특강과 무료토익 특강, 무료 모의고사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조건들을 교내에서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며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는 현재 2017학년도 모집기간으로 수능과 내신,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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