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 특별 심사위원으로 낙점된 배우 이주원이 조진웅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게 된 것에 안도를 표했다. 지난해 단편영화 ‘쉘터’로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그는 이번 영화제에서 그의 뒤를 이을 훌륭한 배우를 뽑게 됐다. 그와 관련해 이주원은 “상을 받으면 기분도 좋고 자신감도 생기니까 책임감 느끼고 열심히 선정해 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자신을 계속 선배라 부르는 이주원에 대해 조진웅은 “선배가 아니라 동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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