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최근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에서는 ‘아메리칸 브런치와 퓨전한식의 이해’를 주제로 이상학 셰프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학교측이 12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상학 셰프는 아메리칸 브런치의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팬케이크와 홈메이드 리코타치즈샐러드, 퓨전한식 메뉴인 꽈리고추 갈비 파스타 조리시범을 선보이며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응용 조리법을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한식세계화에 앞장서는 이상학 셰프는 6성급 호텔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15년간 셰프로 근무했으며, 청와대 연회와 정상회담 등 국빈 행사에 의전 요리를 담당하기도 한 원조 스타셰프다.

학교 관계자는 “현장과 동일한 실습시설을 갖추고 전문 셰프 교수진과 함께 실습 위주 트렌디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규수업으로 국가공인 요리자격증을 보다 쉽게 취득하고, 각종 요리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2년 과정으로 졸업 시 전문대와 동등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이 연계된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호텔조리과정 외에도 제과제빵과정, 빠띠시에과정, 커피바리스타과정, 식공간연출과정, 와인소믈리에과정, 호텔바텐더과정, 푸드스타일링과정, 반려동물사육, 펫베이커리, 동물훈련, 동물창업 등 전공 심화과정을 운영하는 실용전문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