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인문학으로 가르쳐야 아이들이 행복해집니다. 생각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고,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인터파크도서가 제1회 북잼토크 ‘이지성의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토크’를 오는 29일 오후 2시에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3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이지성은 초등학교 교사 시절 집필한 『학원, 과외 필요 없는 6·3·1 학습법』을 시작으로 2008년부터 전업 작가로 전향해 『꿈꾸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다』 등 3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2014년에는 ㈜차이에듀케이션을 설립해 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학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교육문제로 불안해하는 부모에게 권하는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을 출간해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북잼토크 ‘이지성의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토크’는 리딩멘토 이지성의 강연 ‘아이와 함께하는 인문학 교육(60분)’과 불안한 부모를 위한 고민상담 Q&A(30분)로 진행된다. 이번 북잼토크를 통해 이지성은 아이와 부모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인문학 교육과 단순히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닌 리더의 길을 가는 존재로 키우는 교육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도서에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도서 패키지도 마련돼 있다. 티켓 구매자 전원에게는 도서상품권 5,000원권과 한정판 북마크를 독서 장려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책을 통한 어울림을 의미하는 인터파크도서의 북잼(BOOK JAM)은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돕고자 기획된 스페셜 문화공연이다. 콘서트·토크·플레이 등을 통해 매월 독자를 찾아가고 있으며, 북잼 콘서트는 2014년 11월에 시작해 유시민, 김영하, 故 신영복, 조정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 바 있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번 ‘이지성의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토크’를 앞두고 SNS에 강연을 소문내면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까지 북잼토크 안내 페이지 댓글 게시판에 기대평과 함께 SNS 홍보글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1인 2매)에게 초대권을 증정한다.
